다비오, 국토지리정보원 고밀도 전자 지도 사업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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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입력 2024-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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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가 AI 업체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추진하는 '1:1000 수치지형도 고도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비오는 이 중 금산/군위 지역을 담당하며, AI 변화탐지 기술을 통해 수치지형도의 현행화 단계에서 필요한 지역 내 변화된 건물과 도로를 찾는 임무를 맡았다.

    다비오 측은 "수치지형도 작업에서 AI 기술을 통한 변화탐지 기술을 활용해 기존 수작업만큼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속도는 100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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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비오
[사진=다비오]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가 AI 업체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추진하는 ‘1:1000 수치지형도 고도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서울 △제주 △양구 △금산/군위 등 총 4개 지구로 진행되며 총 11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다비오는 이 중 금산/군위 지역을 담당하며, AI 변화탐지 기술을 통해 수치지형도의 현행화 단계에서 필요한 지역 내 변화된 건물과 도로를 찾는 임무를 맡았다.

다비오 측은 "수치지형도 작업에서 AI 기술을 통한 변화탐지 기술을 활용해 기존 수작업만큼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속도는 100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비오는 AI 변화탐지 기술을 상용화한 지 이미 수년째로, 대전시에 지난 3년 동안 건물 변화탐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국립공원 내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의 고사 변화 추세를 분석하기도 했다.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추진하는 1:1000 고밀도 전자지도 사업 진행에 다비오 기술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히는 동시에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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