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 102개 농장 대상 럼피스킨 백신항체 조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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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4-0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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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말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무료 진행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그동안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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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 방어 능력 확인'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적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전염을 차단하고자 지난해 11월 관내 모든 소 사육 농가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접종 2~3개월,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실시되는 것으로, 바이러스 방어 능력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102개 농장으로, 1차 이달 말, 2차 오는 6월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경기도는 매개곤충 활동 시기, 지역별 위험도 등에 따라 바이러스 순환, 변이주 출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럼피스킨병 임상 검사와 바이러스 검색도 할 계획이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농장 내·외부 소독, 차단 방역뿐만 아니라 매개곤충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방충·방제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럼피스킨병은 전국에서 107건, 경기도에서 26건 발생한 바 있다.
 
경기도,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말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무료 진행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그동안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올해 어린이 16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 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단, 개인은 참여할 수 없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중단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경기도축산진흥센터 내 승마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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