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와 파리에 방문할 사람은 누구?...ESG크리에이터 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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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2-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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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은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 방문 기회를 놓고 경쟁할 크리에이터 8명을 총 4개국에서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SPC그룹과 함께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탄소 중립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매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과 다른 기업들이 친환경·나눔·사회공헌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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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대 1 경쟁률...오스트리아·미얀마 등 총 4개국서 뽑아

SPC그룹은 18일 ESG 크리에이터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18일 'ESG 크리에이터'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 방문 기회를 놓고 경쟁할 크리에이터 8명을 총 4개국에서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뽑힌 ESG 크리에이터들은 ‘K컬처’,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총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또 신규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1만명 안팎의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들도 포함했다. 이들은 6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한국조리고를 졸업하고 K-식문화를 알리며 ‘청년 방랑식객’으로 크리에이터 활동 중인 ‘믿식당’을 비롯해 △K-POP, K-뷰티 등 K-컬처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레이첼 킴’ △미얀마 출신으로 한국 문화에 푹 빠져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카잉’ △K-푸드를 사랑하는 에스토니아 출신 댄서 ‘Elisa Marie 능력자’ 등이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10개월 동안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현지 경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원, 숏폼 30만원) 지원, 영상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 등의 활동 혜택도 제공된다.

ESG 크리에이터들은 19일 진행되는 발대식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활동'을 논의한다. 이들은 SPC그룹과 함께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탄소 중립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매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과 다른 기업들이 친환경·나눔·사회공헌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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