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상공인 지원한다…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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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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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15일 군은 유희태 군수,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호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우승구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보증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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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신용보증재단·농협·전북은행·하나은행과 협약…최대 5000만원 지원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15일 군은 유희태 군수,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호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우승구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보증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주는 제도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5000만원을,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하나은행이 각 5000만원을 출연해 총 3억원의 출연금의 12.5배인 37억5000만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이달 26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산지점(상관·이서·구이)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덕진지점(삼례 등 10개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이서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이달 중 완료
전북 완주군은 이서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길따라 아름다운 이야기 그윽한 오목 소소한 행복 골목길 조성사업’을 2월 중 완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본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이서면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는 상개리 일원의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 마을 경쟁력 확보, 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공모할 계획이다.

특히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얻은 주민역량 강화, 주민협의체 인적자원 등 역량 및 경험을 본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적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안) 작성과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콘텐츠 발굴 및 추진 전략 구상, 실행계획 수립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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