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교 사랑도 남달라..."국민대 졸업식서 축사해 후배들에 귀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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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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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효리가 모교 사랑을 실천한다.

    그럼에도 이효리는 남다른 모교 사랑으로, 국민대 학위수여식에 연사로 참석해 축사하며 후배들의 앞날을 응원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효리 동문은 최정상 걸그룹이었던 핑클의 리더였다"면서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동문으로 사회로 나갈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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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효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이효리가 모교 사랑을 실천한다.

국민대학교는 13일 이효리가 다음날 오전 10시 30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실시되는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국민대 동문이다. 1998년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다. 가수 활동으로 인해 지난 2006년 뒤늦은 졸업을 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대부분의 후배들과는 학번으로 따지면 약 20년 이상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이효리는 남다른 모교 사랑으로, 국민대 학위수여식에 연사로 참석해 축사하며 후배들의 앞날을 응원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효리 동문은 최정상 걸그룹이었던 핑클의 리더였다"면서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동문으로 사회로 나갈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효리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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