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2023년 세계 TV, 中 제조사 상위 6사 중 4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요시다 슌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2-13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조사회사 시그마인텔(北京群智営銷諮詢)이 발표한 2023년 글로벌 TV 출하대수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상위 6사 중 4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사 중 3사는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돼 중국 제조사가 점유율을 크게 늘리고 있다. 

 

하이센스그룹(海信集団)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600만대로 중국 기업 중 최고인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9% 감소한 3590만대)와는 약 1000만대 차이가 났다.

 

TCL그룹은 13% 증가한 2540만대로 3위, 샤오미(小米科技)는 11% 감소한 1160만대로 5위, 스카이워스(創維集團)는 14% 증가한 830만대로 6위를 기록했다. 4위는 8% 감소한 2120만대로 LG전자가 차지했다.

 

시그마인텔은 2023년의 세계 TV 출하대수가 전년 대비 3.0% 감소한 2억 14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4사 중 샤오미를 제외한 3사는 시장 흐름에 역행해 출하대수를 크게 늘렸다.

 

2023년의 상위 4사의 출하대수는 1억 850만대로 세계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 시그마인텔은 4사의 판매대수가 올해 1억 1160만대를 기록,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1.9%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이센스와 TCL이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 2024년 중국 시장은 2.2% 감소

시그마인텔은 중국의 TV 수요는 계속해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2024년 TV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2.2% 감소해 세계 7대 지역 중 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도 10.8% 감소해 세계 7대 지역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중국의 TV 시장이 포화상태에 있다는 점, 중국의 내구소비재 수요가 침체되어 있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