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로컬100 세 번째 지역 '수원' 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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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2-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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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케이(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아간다.

    문체부는 수원특례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으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요새화성요즘행궁' 등과 연계해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시범상품 '케이-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이하 수원편)' 편을 선보이게 됐다.

    수원의 '로컬100'인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의 애민사상을 담은 전통 재현행사이자,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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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로 캠페인 행사 참석한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 론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2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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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 론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케이(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아간다.

이날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이하 파브리)’, 수원에 거주하는 르완다 국적 방송인 ‘모세’, 수원 출신 박세정 외신전문 아나운서,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등 30여 명도 유 장관과 함께 수원에 방문한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 올해 1월 ‘로컬100, 강릉을 걷다’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2월의 방문지는 수원이다. 문체부는 수원특례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으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요새화성요즘행궁’ 등과 연계해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시범상품 ‘케이-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이하 수원편)’ 편을 선보이게 됐다. 

수원의 ‘로컬100’인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의 애민사상을 담은 전통 재현행사이자,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축제다. 

‘요새화성요즘행궁’은 수원시를 대표하는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주제로 수원문화재단이 개발한 ‘관광브랜드’다. ‘요새화성’은 성곽으로서의 ‘요새’와 요사이의 ‘요새’를 중의적으로 담아 수원화성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요즘행궁’은 행궁동의 공방거리, 벽화, 먹거리 등 수원의 체험문화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수원편’은 ‘수원화성관광특구’에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대표주자 ‘못골종합시장’에서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와 함께 시장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한국 음식을 알린다. 

아울러 유 장관은 수원남문방송국을 찾아 오전 11시 30분부터 상인이 직접 진행하는 <사통팔달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로컬100’을 홍보하고 ‘로컬100’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2024년은 한국방문의 해다.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 ‘지역(로컬)’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은 우리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라며 “이번 ‘수원편’은 한국방문을 넘어, ‘한국의 수원’이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내외국인에게 ‘로컬100’으로 매력적인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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