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으로 조직문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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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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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오는 16일까지 설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는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 선물 등을 수수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동해시 심규언 시장은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부패방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해시의 청렴한 이미지를 높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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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월 5일, 동해시청 현관 -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원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전개

동해시 관계자들이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동해시 관계자들이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5일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시청 현관에서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 공직자로서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부패신고 등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해시는 오는 16일까지 설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는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 선물 등을 수수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동해시 심규언 시장은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부패방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해시의 청렴한 이미지를 높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력을 향상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은 동해시의 지속적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한 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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