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장서 화재...진화하던 소방관 2명 고립돼 구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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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1-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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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작업 중이던 소방관 2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남화영 소방청장에 "고립된 소방관을 구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라"고 지시한 상태다.

    한편, 경북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79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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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북 문경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작업 중이던 소방관 2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후 7시 47분쯤 문경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했고,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 

현재 소방대원들의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남화영 소방청장에 "고립된 소방관을 구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라"고 지시한 상태다. 

한편, 경북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79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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