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6일 "노인 일자리라는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황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45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덕담을 건넸다.
광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공익형 노인 일자리를 포함해 총 29개 사업, 참여자 2540명으로 이뤄져 있는데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고, 사회 참여 자긍심과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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