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소식] 산청군, 통합문화이용권 지급액 상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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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연진 기자
입력 2024-0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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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급액을 상향한다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급액을 상향한다. [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해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지급액을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향으로 기존 1인당 지급액이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가맹점, 전화 가맹점, 온라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순차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하지만 시설 발급자나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재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산청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신연·한빈·모례지구 대상, 사업 필요성·절차 등 설명
 
 생초면 신연지구 신안면 한빈지구 신등면 모례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사진산청군
생초면 신연지구, 신안면 한빈지구, 신등면 모례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사진=산청군]
산청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생초면 신연지구, 신안면 한빈지구, 신등면 모례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희망하는 주민이 늘고 만족도도 높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산청군은 올해 3개 지구(신연지구·한빈지구·모례지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규모는 1491필지, 84만4000㎡로 국비 3억원이 투입된다.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가스·평화가스·롯데가스·시골가스 등 지역4개 가스회사 동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5일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와 산청가스·평화가스·롯데가스·시골가스 등 지역 4개 가스회사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사진산청군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5일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와 산청가스·평화가스·롯데가스·시골가스 등 지역 4개 가스회사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사진=산청군]
새해에도 산청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5일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와 산청가스·평화가스·롯데가스·시골가스 등 지역 4개 가스회사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한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임업 발전을 위한 산림경영기술과 정보 교환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 김만수 회장은 “산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200만원을 기탁하며 후원에 동참한 4개 가스회사는 경남LP가스판매협회 산청군지회의 회원이다.

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경남LP가스판매협회 산청군지회는 장학금 기탁과 함께 가스배관 개선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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