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MBS 학생모니터링단 최종 성과공유회 후 해단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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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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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권 연합 MBS 학생 모니터링단이 최종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 서부권 연합 MBS 학생 모니터링단이 최종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가 연합 MBS 학생 모니터링단 최종 성과공유회와 해단식을 지난해 12월 21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여자간호대 김숙영 총장 직무대행의 환영사와 각 대학 사업단장들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후 모니터링단 최종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간호 인재 양성에 목적성을 둔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 결과 및 운영 간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024년도 서울여자간호대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배화여자대학교는 배화 타운홀 미팅 프로그램을 우수 사례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타운홀미팅 개최로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정례화, 대학 운영의 공공성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명지전문대는 튜터링을 우수 프로그램 사례로 꼽았다. 튜터링은 튜티 매칭을 통해 학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튜터닝의 학습 계획과 함께 성적 향상 기능, 선배-후배 간의 소통의 기회 마련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학생들의 활동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이들은 "주체적인 삶을 꿈꾸고 추구하는 입장에서 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 "다른 학과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과, 학교 학생들과 교류했다", "연합으로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니 소통이 부족했던 우리 학교가 더욱 소통 지향적이 된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차년도 모니터링단 활동 브레인스토밍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연합 MBS 학생 모니터링단 대상 1박 2일 워크숍 프로그램 진행 △서촌사랑 쓰담걷기와 같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활동 추진 △간호학과 특성에 맞는 봉사 활동 진행을 타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서울 서부권 연합 MBS 학생 모니터링단 관계자는 "이번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 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대학 학생 모니터링단의 우수 활동 사례를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비교과 프로그램 추진 방향, 차년도 운영 계획 등 다양한 사항을 소개하고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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