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 판매 20억캔 돌파...내달부터 출고가 4.5% 인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라다 기자
입력 2024-01-25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출시 6년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신기록 세워...발포주 시장 압도적 1위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제품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제품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가 압도적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넘버원(No.1)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 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 이후 6년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출시 7개월 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 만에 2억캔, 22개월 만에 5억캔, 41개월 만에 10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주류시장에 완벽히 자리 잡았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구현하며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제품 라인업을 계속해서 강화하며 가정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라이트를 가정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발포주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으로 가정 주류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제품과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필라이트 제품의 출고가를 2월 1일부로 인하한다. 대상 제품은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이며 인하율은 4.5%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