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양구 연두방문에서 계양의 희망적 미래를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북부권 종합발전 계획 하에 교통 요충지와 문화 관광 도시로 발전할 '계양'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받고 1호선 검단 연장 공사현장도 점검했다"며 "현장을 점검하고, 찾아가는 행정을 하는 이유는 바로 그곳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시민소통으로 지난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개 군·구 연두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구상하고 준비해 온 정책을 실천에 옮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연두 방문은 각 군·구의 현안 해결과 협력 방안 모색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두 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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