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체감온도 영하 17도…출근길 빙판길 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수교 기자
입력 2024-01-23 2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한파가 몰려올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한파가 몰려올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4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맹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충청·전라·제주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0도, 낮 최고기온은 –8∼-5도로 예보됐다. 아침 출근길 체감기온은 –17~-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침까지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충북중·남부·전라·제주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날 대설특보가 발효됐던 충청과 전라,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까지 시간당 1~3cm의 강한 눈과 함께 전라권서부에는 15cm 이상, 제주도 산지는 4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긴 시간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구조물 등 시설물 피해가 예상되고 쌓인 눈으로 인해 빙판길 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