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균 의정부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지지자 1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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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4-01-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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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당면 과제 해결하겠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서영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문석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서영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문석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문석균(52)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서영빌딩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권노갑 상임고문과 정성호·박용진·김민철·양정숙 국회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와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문 예비후보의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의 당면한 과제들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며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문석균"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래의 의정부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며 "의정부를 경기북도특별자치도의 중심, 수도권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신사업 동력을 채워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국정에 대해 "정권 심판은 역사적 과제"라고 했다.

지난 20일 문선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인사인해를 이뤘다사진문석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지난 20일 문선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인사인해를 이뤘다.[사진=문석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날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이 정권 심판과 문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오재미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 경의초, 의정부중, 의정부고를 거쳐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를 지냈으며, 현재 김대중재단 의정부시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공천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통과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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