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김포연장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 다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포=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19 13: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광위, 5호선 김포연장사업 노선 조정(안) 확정

  • 김 시장, "향후과제는 예타면제 등 신속 추진"

2023년 12월 28일 김병수 시장이 박상우 신임국토부장관에게 조속한 5호선 노선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득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2023년 12월 28일 김병수 시장이 박상우 신임국토부장관에게 조속한 5호선 노선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득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5호선 김포연장 노선 조정안이 나왔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만 생각하며 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1만 대도시 김포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5호선 김포연장이 19일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로 드디어 해결점을 바라보게 됐다.

김포시는 향후 예타면제 등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 6, 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 없어 오랜 시간 김포시민은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2022년 11월 11일 서울시-강서구-김포시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사진김포시
2022년 11월 11일 서울시-강서구-김포시,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취임 전부터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민선 8기 출범직후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실마리가 풀렸고 같은 날 국토부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발표해 지자체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체결후 노선 조율이 원활하지 않아 1년여간 김병수 시장을 비롯, 김포시 관계자들은 노선 확정을 위해 조정에 매진해 왔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19일 대광위가 최종 조정안 발표를 하면서 5호선 김포연장 노선이 탄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