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이상형은 현아 아닌 박보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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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1-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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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와의 열애를 공개한 용준형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용준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마른 체격에 작은 얼굴,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진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그 이상형에 맞는 여자연예인이 박보영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에 용준형은 "이번 픽션 뮤직비디오에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춰 연기했는데, 그 이후로 팬이 됐다. 내 이상형과 가깝다"고 대답했다. 

한편, 현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녀가 손을 잡고 해변을 걷고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용준형 공식 계정이 태그됐다. 용준형 인스타그램에도 동일하게 현아 계정이 태그된 상태다. 

두 사람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던 식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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