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부산과학관서 자율주행·NFT 등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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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두 기자
입력 2024-0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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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셔틀 운영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이 국립부산과학관 '미래 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에서 제공하는 자율주행 셔틀 체험의 모습.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국립부산과학관이 운영하는 '미래 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에서 자율주행 셔틀과 대체불가능토큰(NFT)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과학관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역 인근에 위치한 과학문화 공간이다.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특히 탄소제로시티, 미래 모빌리티, 드론, 무선모형(RC) 등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과학관이 지난해 12월 시작한 미래 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에는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 중이다. 셔틀 탑승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은 별도 운전석 없이 라이다, 비전 시스템 등 센서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차량이다. 차량과 차량 간(V2V)·차량과 인프라 간(V2I) 통신 기술을 적용해, 향후 도로에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량과 인프라 간 연계로 더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기획전에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도 선보인다. 코튼시드는 작년 초 서비스 오픈 이후 △기록 인증△제품 홍보 △공모전△체험 인증 △스포츠 마케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등 분야로 NFT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튼시드는 이날 9일부터 기획전 종료 시점인 오는 3월 3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 인증 NFT를 발행한다. 기획전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NFT 발행을 신청할 수 있다. 보유한 NFT를 통해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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