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의 미래, 역술인은 미리 봤다...장신영도 뜻밖의 사주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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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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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상간남으로 피소된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방송됐던 장신영과의 사주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내운명'에서 강경준은 장신영과의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았다. 

    역술인은 강경준을 향해 "사주에 홍염살(타고난 외모와 매력으로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시선을 이끄는 살)이 있다. 여자들의 접근이 많은 사주"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준과 장신영이 "헤어질 운은 없냐"고 묻자 역술인은 헤어질 운은 궁합이 좋아도 있을 수 있다. 마음이 강해 보이지만 약하다. 여자가 붙으면 떼어내기도 힘들다. 처음부터 안 만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역술인의 말에 장신영은 "오빠는 바람피우면 끝이겠다"며 발끈했다. 

    한편, 8일 스포츠조선은 강경준과 유부녀 A씨가 나눈 텔레그램 메신저 대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보고 싶다" "안고 싶네" "사랑해" 등 대화를 주고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 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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