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대란 벌어질까? 수도권 최대 눈 10cm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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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1-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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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눈 치우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밤사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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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9일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9일 오전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5∼10㎝(많은 곳 경기내륙, 강원산지 15㎝ 이상), 서울·인천·경기서해안 3∼8㎝(최대 10㎝ 이상) 등이다.

또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남북부서해안, 충북중·남부, 전북동부, 경북북부·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는 1∼5㎝, 강원동해안, 충남남부서해안, 전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 1㎝ 안팎의 눈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 안팎, 그 밖의 전국 지역 5∼10㎜가량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까지 떨어져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눈이 내린 뒤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빙판길로 변할 수 있어 출퇴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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