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4-01-03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 CEO 등 500여 명 참석

  •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힘찬 정진과 도약 다짐

포항상의 2024년 신년인사회 단체 기념 촬영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의 2024년 신년인사회 단체 기념 촬영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0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충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2간지 중에 유일하게 날아다니는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2024년은 우리 포항을 한층 더 도약 시키는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금년에도 대내외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일만대교 본격 착수,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초격차 선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수소경제 선도 도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새로운 포항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금년 한해 포항시와 기업, 기관·사회 단체 모두가 원팀이 되어 포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뛰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면서, “상공회의소는 지역의 산업 구조 전환 대응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 단체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밝히면서 각계각층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