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200만 관객 돌파...'태극기 휘날리며'도 넘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01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수 1200만 77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부산행'(1156만명)과 '변호인'(1137만명)명을 뛰어 넘고 역대 한국 영화 최다 관객 수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의 봄'의 흥행은 한동안 더 지속될 전망이다. 14위 '택시운전사'(1218만명)도 조만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의 봄'이 종영까지 추가로 몇 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으며 역대 흥행 한국 영화 몇 위에 안착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서울의 봄'은 지난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진압군과 반란군의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은 영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심박수 챌린지' 등이 이어지는 등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