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대구 수성구' 우뚝 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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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12-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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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 선정

  • 최종 지정도시에 최대 200억원 지원

대구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대구 수성구 수성못의 야경이다 사진대구수성구
대구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대구 수성구 수성못의 야경이다. [사진=대구수성구]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문화특구 공모 신청한 전국 7개 권역 4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6개 권역 총 13곳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문화특구는 지방시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해 3년간(2025~2027) 최대 200억원(국비 보조비율 50%)을 지원하며, 수성구는 이를 통해 문화예술, 문화산업, 역사, 전통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문체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와 예비사업 추진에 곧 돌입한다. △들안예술마을 공예 제작 및 판매 △캐릭터 마케팅 활성화 △미술관 클러스터 구축 기반 조성 등 올 내년 연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승인대상지 선정은 그동안 수성구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라며 “예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문화가 지역을 변화·발전시키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문화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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