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내년 1월 41개사 3억5580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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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12-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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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현재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3억5580만주(41개사)가 2024년 1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 주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가리킨다.
 
현재 시장별 의무보유등록 주식규모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2억5816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9764만주(37개사)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하이트론씨스템즈(65.19%), 필에너지(47.74%), 에브리봇(35.66%) 등이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억 8717만주), 포스코인터내셔널(5254만주), 하이트론씨스템즈(1800만주) 등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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