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세훈 시장 만나 "협동조합 정책과 예산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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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1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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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경 사진연합뉴스
중기중앙회 전경.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계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협동조합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 시장이 서울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시장 집무실로 초청해 한 해 동안 수고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중소기업 현장 애로를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시에서 2008년 가장 먼저 지원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은 지자체 정책 파급효과가 매우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서울 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오세훈 시장, 김태균 경제정책실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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