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 여탕에서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쓰러진 여성들은 모두 70대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하지만 3명 가운데 2명은 숨졌고 1명은 심정지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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