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겨울 숲으로 변신한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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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12-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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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오픈 이후 방문객 100만명 기록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매장 내부 전경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매장 내부 전경.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자사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겨울을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따. 

맥심플랜트는 동서식품이 2018년 서울 한남동에 오픈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시즌에 맞게 바뀌는 인테리어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 다양한 프로그램에 힘입어 맥심플랜트는 오픈 5년 만인 올해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심, 카누 등 커피 제품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추천해 주는 ‘공감각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커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와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 맥심플랜트에서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눈 내리는 로맨틱한 겨울 숲’을 콘셉트로 대형 트리를 설치했으며 1층 테라스와 내부에 눈이 쌓인 트리와 자작나무로 꾸민 포토존으로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또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윈터 블렌드 ‘허그 인 어 머그’(Hug in a Mug)를 출시했다. 허그 인 어 머그는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견과류의 고소함, 그리고 캐러멜의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는 겨울 신메뉴 ‘카누 트리플샷 레드빈 라떼’를 선보였다. 카누 트리플샷 레드빈 라떼는 진하고 부드러운 ‘카누 트리플샷 라떼’에 달콤한 단팥을 추가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맥심플랜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를 제공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해 주는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콘텐츠로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 준다. 
 
김지현 동서식품 팀장은 “맥심플랜트는 방문객들에게 맥심 브랜드가 지향하는 커피 철학을 알리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올 겨울에는 로맨틱한 겨울 느낌이 가득한 맥심플랜트에서 따뜻한 시즌 메뉴와 함께 포근한 휴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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