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금융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0/20231220091612241893.jpg)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거점대학을 확대해 총 650팀(1500명)을 선발했다. 지역 거점대학은 650팀(1500명)에게 예비·초기 단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초창업교육(6주간 총 8회 차)을 진행했다. 기초창업교육을 수료한 팀 중 △비즈니스모델 △사업전략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대학 당 2팀씩 총 6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60팀은 △사업고도화·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한 전담 코칭 △지역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창업을 경험해 본 선배 창업가 1:1 매칭 지도 등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수료했다. 하나금융은 60팀에게 각 300만원씩 사업 실행 자금을 지원했다. 또 지역 창업 기업 현장 기회도 제공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열정과 목표를 가진 지역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가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화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청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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