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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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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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오는 11~23일까지 겨울철 축사시설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축사시설 화재는 438건으로 전체 화재 (4만4746건)의 0.97%을 차지하고, 해마다 사상자와 재산 피해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전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은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계절 중 42%의 높은 화재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전기적 요인이 55%로 압도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사진=안산소방서]
축사시설 특성상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관계인들의 안전한 전기 난방기구 사용을 위해 예방점검을 철저히 하고, 소화기 등 사용법 숙지 등 초기소화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소방시설 사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관계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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