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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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12-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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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서장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사람 또는 연안사고 예방 업무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예방담당 공무원 및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

관계자들이 8일 오후 2시 동해해경 회의실에서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2023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관계자들이 8일 오후 2시 동해해경 회의실에서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2023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가 8일 오후 2시 동해해경 회의실에서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2023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연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의거 해양경찰서장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사람 또는 연안사고 예방 업무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예방담당 공무원 및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라고 전했다.

또한 연안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자체, 군부대 등 위원 13명이 참석, 올해 연안 안전관리 추진 성과에 대한 평과와 함께 24년 연안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 해양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한다”며“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개인의 안전수칙 미준수가 많은 만큼 국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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