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11~12일 '태극연습'…"北지상·해상·공중 복합도발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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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12-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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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군 단독 지휘소 훈련…"실전적 전투준비태세 강화"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 전경 사진아주경제DB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 전경. [사진=아주경제DB]
 
합동참모본부는 한국군의 독자적 작전지휘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태극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합참 주도의 한국군 단독 지휘소 훈련(CPX)이다.
 
합참은 “다수 지휘관·참모가 교체되는 시기에 ‘원팀’으로서 팀워크를 조기 구축하고 작전사급 부대도 연습에 참여해 실전적인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습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최근 전쟁 양상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해 실전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할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은 “최근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사실상 전면 파기 선언하고, 군사적 복원조치를 감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상·해상·공중의 복합적인 도발 상황을 상정한 연습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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