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입 전기차 역대 최다 판매…1위 벤츠 7570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혜란 기자
입력 2023-12-08 08: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에서 팔린 KAIDA 가입 수입차 브랜드(테슬라 제외) 가운데 전기차는 모두 2만3251대다. 이는 수입 전기차 역대 최대 연간 판매 기록을 이미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총  2만3202대다.

이런 추세라면 연간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2만5000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7570대를 팔며 1위를 차지했고, 이어 BMW가 7160대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양사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76%, 71%가량 상승했다.

그다음으로 쉐보레(1864대), 폴스타(1556대), 포르쉐(1493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910대), 아우디(861대), 볼보(660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실적이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한국에서 수입 전기차가 인기를 끈 이유로는 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또 국내 시장에 등록된 전기차 모델 수가 지난해 47개에서 올해 52개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지가 증가한 것 역시 또 다른 배경으로 분석된다.

비회원사인 전기차 테슬라는 올해 1∼11월 국내 시장에서 1만5437대 팔린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집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럭셔리 SUV 더 뉴 EQS SUV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럭셔리 SUV '더 뉴 EQS SUV'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