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양주시, 녹색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신재생에너지 협력 모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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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3-1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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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사진양주시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파주양주사무소, 홍죽·남면 경영자협의회 및 대한태양광산업 협동조합연합회와 '녹색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강수현 시장과 박인옥 소장, 최완기 회장은 이런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탄소 중립과 RE100 달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행정 지원, 기술 검토, 사업 구상 자문 등 업무를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시는 협약 체결로 최근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에너지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 시장은 협약식에서 "산업단지 내 에너지자립,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시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을 더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 '우수 지자체'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자 매년 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국가 시책 참여도, 계획 수립 적정성, 이행도, 기대 효과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인 양주도시공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기능 조정, 민간 경합 사업 정비 등 3개 과제를 발굴해 시행해 왔다.
 
시는 민간 경합 사업 정비를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완료하는 등 구조 개혁에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양주시, 대모산성 태봉국 목간 발굴 조사 현장 공개
태봉국 목간사진양주시
태봉국 목간[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6일 시민 대상으로 양주 대모산성 13차 발굴 조사 현장 공개회를 열고, 태봉국 목간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호문화재연구원과 진행한 이날 공개회에는 학계 전문가, 시민, 기자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주 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대모산성 터에서 '태봉국 목간'이 출토됐다.

국내에서 출토된 목간 중 최다 면, 최다 행, 최다 글자 수를 가진 목간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궁예 태봉국의 모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회에서 태봉국 목간이 처음으로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태봉국 목간 출토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시는 연구를 진행해 목간의 숨겨진 의미를 밝힐 예정이다.
 
시는 이날 목간이 출토된 원형 집수시설과 신규로 확인된 성벽 구간도 공개했다.

강수현 시장은 공개회에서 "양주 대모산성은 고대 양주의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태봉국 목간의 출토된 사실은 '역사 문화 도시'를 지향하는 시 입장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모산성을 중심으로 한 양주 지역 역사 문화유산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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