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주민자치센터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주민자치 페스티벌 무대경연 개최

  •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위원 등 600여명 참여...읍면동 간 교류와 화합 강화

  • 1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서 주민자치 페스티벌...댄스·성악 등 경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6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6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무대경연을 마련하며 생활권 단위의 주민자치 활동을 하나의 도시 공동체로 연결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의 무대, 하나의 화성! 모두를 춤추게 하다’를 부제로 ‘2026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무대경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팀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댄스와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배우고 연습한 기량을 시민 앞에서 직접 선보였으며 다른 읍면동 주민들도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면서 단순한 프로그램 경연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화성시는 주민자치센터를 단순한 문화·여가 강좌 운영 공간에 머물지 않고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배우고 관계를 형성하며 지역문제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각 읍면동에서는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취미·교육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민자치 페스티벌은 무대경연에 앞서 작품전시회도 별도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제작한 서예와 미술·공예·캘리그래피 등 80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전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민선9기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서예와 캘리그래피·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동 퍼포먼스도 진행해 주민 참여와 지역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번 무대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주민자치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주민자치위원 역량교육과 읍면동별 자치활동 지원을 병행해 주민이 직접 지역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6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에 참석한 주요 내빈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6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에 참석한 주요 내빈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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