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연이은 수상 행진…켈리블루북 어워드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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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기자
입력 2023-1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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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과 에드먼즈(Edmunds)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기아는 7일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최고의 전기차, 코나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다. 기아 EV9이 △최고의 3열 전기차, 텔루라이드가 △최고의 3열 중형 SUV에 이름을 올리며 총 14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 우수한 주행가능거리 등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최고의 전기차에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최고의 신차에도 오른 바 있다. 코나는 인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춰 소형 SUV의 기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다.

EV9은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고의 3열 전기차 부문을 수상했다. EV9은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전부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켈리블루북이 평가한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3열 중형 SUV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이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가진 차임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Edmunds)가 진행한 전기차 충전속도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6(2WD)가 6분 54초의 가장 짧은 충전 시간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오닉 6(AWD)도 7분 51초로 3위를 차지했다. EV6(RWD)는 7분 48초의 뛰어난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EV6 GT 라인도 8분 51초로 5위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5(AWD)가 6위,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8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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