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연준, 美기준금리 내년 6회ㆍ25년 4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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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3-12-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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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냉각될 것이라는 분석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금융그룹 ING는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6차례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ING는 경제가 냉각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연준이 내년 2분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서 모두 6차례 인하할 것으로 봤다. 

제임스 나이틀리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연준이 바라는 대로 완만한 성장세, 냉각된 인플레이션, 냉각된 노동시장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연준의 추가 긴축 정책이 필요하지 않음을 보여주지만, 전망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나이틀리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 인하)을 6차례 단행해 기준금리가 150bp(1bp=0.01%p)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5.25~5.5%로 형성되고 있다. ING의 전망대로 6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경우 기준금리는 3.75~4.0%까지 떨어진다.

나이틀리 이코노미스트는 2025년에도 기준금리 하락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2025년 연준이 베이비스텝을 4차례 단행할 것으로 봤다. 이 경우 기준금리는 2.75~3.0%까지 하락한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금리선물 예측치에 따르면 내년 1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예측하는 비율은 12.1%, 동결은 85.9%이다. 내년 3월에는 51.9%가 지금보다 0.25%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점쳤으며, 6.5%는 0.5% 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봤다. 40.6%는 금리가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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