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임팩트' 외친 카카오임팩트, KAIST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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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12-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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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카이스트(KAIST) 전산학부에 한 학기간 개설해 운영한 프로젝트 수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올해 새로운 이니셔티브(Initiative)인 '테크포임팩트(Tech for Impact)'를 선언했다. 테크포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가 만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변화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비영리조직이나 소셜 벤처 등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2월 기술 개발과 기술 인력 발굴을 위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 1일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인 '테크포임팩트 전산학 특강'을 개설했다.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제안하는 교육 과정으로, 기술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업에는 총 5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9개의 임팩트 과제를 주제로 6명씩 팀이 구성됐다. 과제 발제를 위해 브라이언펠로우(구 카카오임팩트 펠로우) 5명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혈당 듀얼 뷰어 △운전 중 혈당 뷰어 △음식 영양 성분 표준화 △출마 후보자를 위한 선거법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정치인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통한 다양성 평가 리포트 서비스 △무업기간을 보내는 청년들의 연결망 △니트생활자들을 위한 학습지 및 청년 성장 돕기 △시민 참여로 만들어 가는 야생 동물 지도 △사회혁신가·시민사회 활동가들을 위한 마음 돌봄 다이어리 앱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브라이언펠로우는 국내 다양한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으로 시작됐으며, 총 3기에 걸쳐 39명의 펠로우를 선발해 왔다. 각 팀에는 카카오 소속 개발자 9명이 멘토로 지원해 수업을 함께 했다. 지난 1일에는 KAIST 전산학부 건물에서 한 학기 동안 운영된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 공유회를 진행하며 총 9개의 과제 결과물을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국장은 "IT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큰 의미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임팩트가 추구하는 테크포임팩트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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