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발사…민간위성 탑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3-12-04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주 중문 해안 4㎞ 떨어진 바지선서 발사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서 군 주도로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3차 시험발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서 군 주도로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3차 시험발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군 당국은 4일 제주 남쪽 해상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 중인 고체 연료 추진 우주발사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 남쪽 해상에서 발사됐다.
 
군은 지난해 3월과 12월 각각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1, 2차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당시 1, 2차 시험 모두 성공했다.
 
이번 시험발사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구관측용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이 우주발사체에 탑재됐다.
 
SAR 위성은 발사체에서 분리돼 우주 궤도에 진입한 후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