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운전면허시험장 착공.... 30년 만에 시민 숙원 해결된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조감도 사진광주시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조감도 [사진=광주시]


30년 만에 다시 광주에 운전면허시험장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1997년 광주에 있던 면허시험장이 나주로 이전해 광주시민들은 그동안 나주까지 가는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후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면허시험장 착공식이 열린다.
 
총 사업비 328억 원을 들여 4만210㎡ 부지에 오는 2025년 말 완공하고 2026년부터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허시험장 신설은 광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고 강기정 시장의 공약이다.
 
전국 15개 시·도에 27개의 면허시험장이 있지만 유일하게 광주에만 면허시험장이 없어 광주 시민들 불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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