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물류의 날 개최 물류인의 자긍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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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3-11-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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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컨퍼런스 및 제18회 물류발전대상 시상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인천시 물류의 날’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물류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인천시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학·연·관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물류정책 컨퍼런스와 2부 인천시 물류의 날 기념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Rethink : 혁신 & 물류’를 주제로 개최된 물류정책 컨퍼런스에서는 김진우 PwC컨설팅 상무가 기조강연을 맡아 ‘물류환경 불확실성 시대에 대응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국제물류와 도시 물류 분야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도 개최됐다.

물류발전대상은 지역 경제와 물류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과 개인・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자 2005년부터 매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물류대상의 기업부분에는 '본상'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대표 정국위), '특별상' 동일특수화물(주)(대표 윤동섭)가 수상했으며 개인부분에서는 '본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 '특별상' ㈜브이투브이 권민구 이사가 수상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국민 생활의 필수 서비스 분야로 성장한 물류산업은 이제 첨단기술과 융합한 미래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 성장과 시민의 일상 편익을 향상시키고 있는 물류산업 종사자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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