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21일 울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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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종우 기자
입력 2023-11-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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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항만공사
[사진=울산항만공사]
국내 주요 무역항을 관할하는 4대 항만공사(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  업무협의회가 21일 울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항만공사 사장 및 4대 항만공사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 항만공사는 △태풍 대응력 강화 △임직원 법률지원 기준 개선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적용기준 정립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울산신항 건설현장의 항만시찰과 울산항의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각 항만의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국내 항만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대 항만공사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역 4대 항만공사는 지난 해 7월 '항만공사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만공사 사장들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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