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KT, B2B 영역 성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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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11-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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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H투자증권은 8일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강점을 가진 B2B 영역에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KT는 올 3분기 매출액 6조700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임금단체협약 관련 비용 1400억원,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금액 500억원 등의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3466억원) 및 시장 추정치(3887억원)를 하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임단협 관련 비용 등 일회성을 제외하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통신 본업이 ‘캐시카우’로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고 에스테이트, 콘텐츠, BC카드,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이 조화롭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강점을 가진 B2B 영역에서의 성과가 IT 역량 강화로 더욱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내년에도 통신 3사 중 실적 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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