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시민과 함께 100만 특례시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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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11-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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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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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오른쪽 첫번째)가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 최우수상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정책개발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안하신 내용을 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게끔 관련 부서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라는 주제로 참가자 모집 후, 총 28명이 15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정책개발 워크숍, 공직자와 정책 토크, 현장 조사 등을 거치며 정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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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치며 10팀이 선정됐고 발표대회 현장 발표 심사 점수 등을 합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8팀이 수상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노을 생태공원 둘레길 조성(원평나루~소풍정원), 우수상에는 △평택시립미술관 건립이 수상했으며 입선에는 △교통신호등 작동개선 및 회선교차로 확충 △보행자 중심 평택시민 샛길 프로젝트 △평택시 특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쓰레기봉투의 전면적 개선 △농촌도 살리고 농지도 보전하는 친환경 마을만들기 △평택 진위천 황토체험 산책길 조성 △다둥이 교통안전을 위한 전용 주차장 신설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 8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 강우 대비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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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관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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