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 한국방문의 해 기념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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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11-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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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어카드 사진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코리아투어카드 [사진=(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은 한국 전통 색감을 활용해 제작했다. 

코리아투어카드는 티머니 기반 외국인 전용 관광 교통카드다. 교통, 쇼핑, 레저, 관광지, 숙박, 전시, 공연 등 240여개의 카드 제휴처(1800여개 매장)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판은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을 통해 해외에서도 사전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전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관광교통접점에 위치한 수령처(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공항,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은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간, 중번)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중교통 및 카드 제휴처를 기반으로 한 한국 여행 추천코스(51개)를 주별, 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다. 

외국인 방한객의 증가 추세가 가속됨에 따라 11월부터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외국인 주요 방문 지역의 편의점 1150여개의 판매처가 추가돼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구매·충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항철도 자판기(서울역, 김포공항역, 인천국제공항), 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판매처에서 코리아투어카드를 구입 ·충전할 수 있다.

한편 방문위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래관광객 대상 한시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현지에서 코리아투어카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경아 방문위 사무국장은 “방한 외국인들이 편리한 교통 서비스와 카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처와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온라인은 물론, 현장 행사를 확대해 코리아투어카드 인지도를 지속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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