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페어 개최...'선배 창업가' 3인 토크콘서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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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11-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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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명여대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총장 장윤금)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페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스타트업 15곳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행사장은 △폐어망 업사이클링 우산(비우다) △다문화 음식 밀키트(한국사회융합연구소) △인공지능(AI) 수의사 서비스(초록 테크) 등이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 대상 상담을 진행했다. 

먼저 사업을 시작한 선배들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를 운영하는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공동대표와 뽀로로를 만든 국내 1세대 애니메이션 감독 우지희 오콘 부대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박성희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가 콘서트를 이어갔다. 

자신의 사업 계획을 전문가와 청중에게 평가받는 '투자제안서(IR) 피칭대회'에선 스타트업 6곳이 참여했다. 

임유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본격적인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2018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 캠퍼스타운사업 6기 참여대학으로 다시 선정돼 3년간 최대 45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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