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색을 빚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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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11-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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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 관련 진로·직업 정보 제공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4일까지 이천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이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색을 빚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미술관 지역 연계 교육 사업’ 중 하나로 민·관·정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자와 관련된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자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10명씩 하루 총 6회 운영된다.

교육은 △현대 도예가 직업 알아보기 △캔버스 위에 스케치하기 △초벌도자기를 깬 가루와 물감을 섞어 반죽한 뒤, 나만의 초벌도자그림 그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미술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도자미술관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을 빚어보고 나아가 현대 도예가의 꿈을 빚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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