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그룹, 미국 투자사와 MOU…"K-콘텐츠의 디지털 및 자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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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3-1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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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스타즈플랫폼
[사진=케이스타즈플랫폼]

스타즈그룹이 미국 투자사 유사코그룹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스타즈그룹과 유사코그룹은 "아트·드라마·케이팝·태권도·한글 등 대한민국 K-콘텐츠의 세계화, NFT(대체 불가능 토큰) 및 STO(증권형 토큰)를 통한 유동화부터 관련 기업들을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컨설팅과 투자 지원을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사코그룹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고한영 대표와 벤처 투자회사 캐피탈이노베이터 최고운영자인 브라이언 딕슨 이사가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함께 설립한 글로벌 투자회사다. 

스타즈그룹은 최근 MBN 방송과 '헬로아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아트페어 공동 사업자로 선정돼 아트플랫폼 구축에 나서면서 NFT와 STO시장에 뛰어들었다. 

스타즈그룹은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를 경기대 일대에 구축하고 있다. 향후 예술품과 실물 기반의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소유권 증명 기술을 통한 자산화(증권화)로 글로벌 거래소를 활용해 판매와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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