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4년형 '뉴 7시리즈'...고객 선호도 선택 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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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3-11-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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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플래그십 세단과의 차별화 성공

BMW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대세 흐름을 이어간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적극 반영된 파워트레인과 사양으로 상품을 구성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7세대 BMW 뉴 7시리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최상의 고급감,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등 시장의 기존 플래그십 세단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 세계 최초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 비행기 1등석에 탑승하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앞뒤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 등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지난 17일에는 뉴 7시리즈의 2024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고자 제품 포트폴리오를 변경했다. 편의사양이 강화된 ‘뉴 750e xDrive’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는 동시에 신규 가솔린모델인 ‘뉴 740i xDrive’를 추가하고 편의사양 구성에 따른 2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먼저 기본이 되는 2024년형 ‘뉴 740i xDrive M 스포츠’ 트림은 뒷좌석 VIP를 위한 사양이 특징이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및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의 럭셔리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돼 뒷좌석 승객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뉴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은 이 2가지 사양과 일부 뒷좌석 옵션을 제외하고 구성해 BMW 고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2024년형 뉴 750e xDrive에는 최상의 승차감과 민첩성, 조향 정밀도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섀시 기술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조명 효과로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라운지’,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접합 유리 ‘컴포트 글레이징’ 등 최고급 사양을 추가해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사진BMW 코리아
'뉴 7시리즈' [사진=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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