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1+센터 증축·리모델링 건축설계 당선작 선정…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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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3-10-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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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건축사사무소 공모작 선정…스마트 그린 빌딩 구현'

포천시청사진포천시
포천시청[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공모한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건축설계 제안 공모 당선작을 30일 발표했다.

당선작은 자림건축사사무소가 공모한 작품이다. 당선작에는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실시설계권을 준다.

시는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선정했다.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는 설계비 3억26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5월 공공건축 사전 검토를 시작해 건축기획 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의 시설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친환경 제로 에너지 설계를 담았고, 설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당선작은 리모델링과 시공 하자보수가 쉽고, 운영 및 철거 비용이 최소화된 제로 에너지 설계 기반 '스마트 그린 빌딩'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 6월 리모델링을 착공하는 등 오는 2025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인면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관인면 주민들의 평생 교육을 책임질 문화·교육의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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